카페 탐방

(손님에게 담배빌리는 거 목격) 투썸 플레이스 답십리 사거리점 리뷰 (손님에게 담배빌리는 직원?사장)......헐. 내돈내산 투썸

인간나미 2021. 7. 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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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홍과 투썸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 포스팅 하게되었어요

답십리엔 두개에 투썸이 있고,제가 다녀온 곳은 사거리점이에요.

저희가 앉았던 곳. 화장실 내부에 있고 뒷문 나가서 사장님이랑 직원들 담배 피우시더라고요.

저희가 시킨 메뉴

원경ㅡ 홍이의 깁콘으로 먹었어요.

포크 두개.

한 입 찍어서!

드실래요.?
카페엔 사람 너무 많았어요! 만석. 메뉴는 다 맛있었는데...직원들이 진짜 불친절해요...

기프티콘 잔여 금액 다음에 다시 쓸 수 있냐고 물었는데잘못알려준 젊고 마른 남자직원부터.

다른 메뉴시킨 손님에게 단체 석이라고 다른데로 가라고하신 여자 사장? 직원분..;;;; 강요적 말투.


그리고 충격은, 체중 많이 나가실 것 같은 남자 사장님? 직원분이, 화장실쪽 앞에서 공부중이신 20 대 손님에게,
담배 달라고 한 가치 달라고 부탁하는 거 봄;;;; 진짜 충격.... 같이 담배피우는 자리도 아니고...

공부 중이신 손님분께 책상 위 담배 보고,
한 가치만 빌려달라고;;;;;;
담배 빌리신 사장?직원분이 되게 덩치가 크셔서 위협감 느껴졌고
그 남학생 손님분,,얼떨떨해하면서 한가치 주더라고요.


아무리 평등 사회를 지향한다해도
카페 직원? 사장이 손님에게 담배 빌리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그것도 강압적으로 내놓으라고.;;;;


담배 사올 시간이 없으셨나요.....
아는 사이는 아닌거 같았어요.
행여 아는 사이라고 공부중인 손님께 담배 삥 뜯는건 아닌거 같네요..

직원분들이 대체로 다 불친절하고, 너무 사람 많았어요....


카페가 우후죽순 많이 생겨나고
쉽다보니 젊은층도 많이 창업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영업자, 창업하시는 분들도 자기 가게에
신념을 가지고 운영해주셨음 좋겠어요.


이 일을 진짜 사랑해서 가게를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취업전선. 경쟁에 밀려
어쩔수 없이 '카페'나 하자 해서
생긴 카페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단편적으로 겪은 하나의 일로
누구를 폄하할 수 없겠죠.
그래서도 안되고요..

손님이라고 갑질하는 것도 전 반댑니다.


다만 제가 오늘 본 풍경은.....충격적이어서
가감없이 솔직히 작성했습니다..

내일 투썸 본사측에 확인 요청해보려해요.


이런 식으로 ㅋㅋ운영하는게 맞는건지..;;;

여러분들 의견도 궁금해요.자유로운 토의는 환영입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8301358/review/visitor?entry=plt

투썸플레이스 답십리사거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21 · ★4.38 · 매일 09:00 - 24:00

m.place.naver.com



해당업체고요. 내일 본사측 확인해보려고요.
뿔테 쓴 직원분.
담배 피우시고 커피도 만드시던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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