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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속초점, 속초가면 꼭 가봐야 할 카페 TOP 1

인간나미 2021. 8.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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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을 다녀왔어요.

 

회사 생활로 힘들었습니다.

 

봉급이 적은건 이해해도, 일하는 사람이 싫은 건 

마음에 상처가 되더라고요.

 

자꾸 안좋은 생각도 나고, 그래서 1박 2일로 속초 다녀왔습니다.

 

보사노바는 속초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이기도 하죠. 

 

카페 로비

 

아름답네요. 다만 사람이 많아서 아름다운 풍경도 때론,,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빵!

 

이 카페는 커피도 유명하지만 빵이 더 유명합니다.

무엇을 집어도 맛있고 종류도 많습니다. 

 

가격은 물론 파리바게트 급은 아니지만 그만한 가치를 합니다.

 

사람도 바글바글하고요.ㅎ

 

 

빵 구경 하시죠. 맘모스 빵..ㅎㅎ 

 

저랑 홍이가 먹은 소시지 빵.

 

홍이는 맛잘알이에요. 모든  잘고릅니다.

 

홍이가 고른 걸 먹어야 맛있어요.

치즈 폭발

치즈가 흘러내리고 있네요. 제 마음도 딱 터진 빵 같습니다.

보사노바 건물과 닮은 빵.. 크림빵이라는데,, 별로 인기가 없네요. 안집어가요.

 

속에 뭐가 들었을 지 몰라서겠죠.?

사람도 그렇습니다. 

 

속에 뭐가 들은 지 모르는 사람은 시장에서도 잘 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니,,이력서니 내는 거겠죠.

 

가끔 속을 숨길 수 있겠죠.

저희가 시킨 소시지 빵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크림 치즈와 소시지 그리고 밀가루라니, 맛 없는게 이상할 듯 하네요.

 

최고입니다.

디저트 메뉴판.

 

디저트도 매우 많군요?

드립커피도 팔고있어요. 특별한 맛은 모르겠어요.

 

선물용으론 좋겠네요.

달콤 디저트들..여자분들이 좋아해요. 

보사노바 티들.

 

 

오늘의 커피를 마셔봤는데, 일반 아메리카노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냥 아메리카노 시키세요..커피는 그냥그래요.

정말 평범했어요.

 

저는 동백꽃 밀크티도 마셔봤는데, 평범했지만 시원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양한 커피들.

 

전 입맛이 둔해서 커피 차이는 잘 모릅니다

 

생존물약 정도랄까...

 

아참! 전 주중에 커피를 마시지 않기 시작했어요..

커피를 마실 수록 우울감이 심해져서요 

 

덜 마시는게 가슴이 덜 떨리네요.

창가자리 박터짐

창가자리는 여전히 박터집니다.

 

하지만 저랑 홍이는 운좋게 창가자리를 앉았습니다.

 

귀여운 홍이 귀엽습니다.

홍이가 찍어준 저.

 

이 자리에 앉으면 숲이 보이고요

 

나무가 흔들리는게 보여요.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태풍이 오는 풍경도 액자가 되네요. 

 

속초에서 쉬어갈 카페를 찾는 분이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고 붐비니 주중에 추천합니다

 

주말은 조금 바쁘고 정신없네요. 이상 후기를 마칩니다. 

 

 

힘들 땐 쉬어가세요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속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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